[뉴스메타=이정열 기자] 남해군은 22일 제2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정기회의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성인지 감수성과 여성정책에 대한 군민참여단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성지혜 대구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장을 초빙해 ‘여성친화도시와 범죄예방환경 조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 여성친화도시 사업 실적, 2024년 여성친화도시 주요 사업 내용 및 군민참여단 활동방향 등이 논의됐다. 분과별 활동 내용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 관점에서 위험환경 등에 대한 생활 속 불편 사항 개선 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제언 및 여성친화 특화사업 발굴 △여성친화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활동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남해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를 세심하게 살펴주시길 바란다”며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참여단이 주민과 행정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메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