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25년 유아 생존수영 교육 시범유치원 확대 운영경북교육청, 2025년 유아 생존수영 교육 시범유치원 확대 운영
[뉴스메타=권민정기자] 경북교육청은유아의생명보호능력과기초체력향상을위해 ‘유아생존수영교육시범유치원’을확대운영한다고 18일밝혔습니다. 생존수영교육시범유치원사업은유아단계에서물에대한적응력을높이고, 위급상황에서자기보호능력을기르기위한프로그램입니다. 교육은유치원자체수영장뿐만아니라인근초·중·고등학교수영장과지자체운영수영시설, 이동식수영장등다양한시설을활용해진행됩니다. 또한, 사전·사후안전교육을포함해 10차시기준으로운영되며, 유아발달특성과교육과정을고려한체험중심교육이이뤄집니다. 경북교육청은 2018년부터해당사업을운영해왔으며, 지난해 11개유치원에서 375명이, 올해는 23개유치원에서 1,023명이교육받았습니다. 올해는교육대상을 1,500명으로확대할계획이며, 이를위해 1억 2천만원의예산을편성했습니다. 유아 1인당 8만원이지원되며, 지원항목에는수영장입장료, 교통비, 보험료, 교육자료, 자원봉사활동비등이포함됩니다. 또한, 상반기에는생존수영교육업무담당자를대상으로컨설팅과사업설명회를개최할예정입니다. 하반기에는성과공유회를통해우수사례를발굴하고, 이를일반화하여교육효과를극대화할계획입니다. 임종식경북교육감은 “생존수영은물에서자기생명을지키는데꼭필요한교육”이라며 “유아기부터물에대한친숙함과자기보호능력을키울수있도록사업을지속확대하겠다”고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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