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한국 국가신용등급 AA·안정적 유지 #국가신용등급 #한국경제 #S&P

신용진 | 기사입력 2026/05/02 [00:43]

S&P, 한국 국가신용등급 AA·안정적 유지 #국가신용등급 #한국경제 #S&P

신용진 | 입력 : 2026/05/02 [00:43]

 

[뉴스메타=신용진기자] 국제신용평가사 S&P 4.29일한국의국가신용등급및전망을 ‘AA, 안정적으로유지한다고발표했다. S&P는중동분쟁에따른글로벌에너지시장의불안이 ’26년한국경제의위험요소이나, 반도체등산업부문의경쟁력과재정정책이이러한부담을완화할것이라고전망했다. 또한, 향후 3~4년동안대부분의고소득국가들보다는높은평균성장률을유지할것으로예상했다. S&P ’25년한국경제성장률이전년대비 1.0%로부진했지만, ’26년에는성장이가속화될것으로전망했다. 특히, 한국이반도체등 IT 분야에서선도적지위를보유하고조선업등에서도높은경쟁력을갖추고있음을언급하며, ’26~’29년동안한국경제가 1인당 GDP 기준매년약 2.1% 추세로성장하면서 ’29년에는 1인당 GDP 44,000달러를넘어설것으로예상했다. 또한, S&P는한국의제도·정책적환경이국가신용을뒷받침하는중요요소라고언급했다. ’24년예상치못한비상계엄선포로정치적안정성에대한신뢰가다소손상됐으나, 신속한계엄령철회와대응, 선거를통한새로운정부의출범이악영향을완화했다고밝혔다. 또한최근의글로벌에너지시장불안에대해서는한국이원유및천연가스제품의주요수입국이나, 공급원의다각화와안정적인석유비축분보유를통해에너지공급충격의완충여력을갖추고있다고평가했다. 재정의경우, ’26 GDP 대비일반정부재정수지적자는 △1.4% 수준을기록한후, ’27년에는 △1.1% 수준으로축소될것으로전망했다. 이에더해한국의정부부채부담도낮은수준임을언급하며, ’26년일반정부순부채가 GDP 대비약 9% 수준일것으로전망했다. 이어 S&P는국내금융기관의우발채무리스크가제한적인수준이라고평가했다. 다만, S&P는비금융공기업채무가 GDP의약 20% 수준이라고추정하며, 중동분쟁으로글로벌에너지시장불안이장기화될경우주요에너지공기업이재정적인어려움에처할수있음을언급했다. 또한, 북한정권붕괴시발생할통일비용은불확실하고매우부담이큰우발채무로서한국신용등급에가장큰취약요인이라고보았다. S&P는양호한순대외자산과경상수지흑자지속등견조한대외건전성이신용등급의확고한기반이라고언급하면서, 최근반도체수출호조에힘입어 ’25년경상수지흑자가 6.6%를기록했다고언급했다. 이에더해, 경상수지흑자는향후 3~4년동안 GDP 6% 이상이될것이며, 이러한요인들이향후몇년간원화의점진적인강세를뒷받침할것으로전망했다. 또한, 변동환율제도와함께활발하게거래되는우리외환시장의폭과깊이는한국경제에튼튼한외부완충장치를제공하고있다고평가했다. 오늘국가신용등급및전망(AA, 안정적) 발표를통해한국경제의경쟁력과지속가능성에대한 S&P의확고한신뢰를확인할수있었다. 특히, 이번발표는올해들어피치(Fitch)와무디스(Moody’s)에이어 3대국제신용평가사가연이어우리국가신용등급과전망을안정적으로유지한것으로, 중동상황등대내외불확실성이높은상황임에도불구하고해외로부터한국경제에대한긍정적평가가견고하게지속되고있음을보여주고있다. 정부는이번 S&P의등급발표에앞서금년 3월구윤철부총리가 S&P 연례협의단과면담을실시하면서한국경제의경쟁력과정책방향을명확히설명하는등여러부처가함께연례협의에적극대응한바있다. 앞으로도정부는국제신용평가사들과활발한소통을이어가는등한국경제의국가신인도가안정적으로유지될수있도록최선을다할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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