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시립미술관 소장품 특화 방향 논의 세미나 개최

15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서, 충주만의 독보적 가치 ‘ONE & ONLY’ 수집 전략 모색

김희태 기자 | 기사입력 2026/05/06 [06:15]

충주시, 시립미술관 소장품 특화 방향 논의 세미나 개최

15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서, 충주만의 독보적 가치 ‘ONE & ONLY’ 수집 전략 모색

김희태 기자 | 입력 : 2026/05/06 [06:15]

▲ 포스터


[뉴스메타=김희태 기자] 충주시가 오는 15일 오후 2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ONE & ONLY, 충주시립미술관 소장품 특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충주시와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2028년 준공 예정인 충주시립미술관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확립하고 중장기적인 소장품 수집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지역 미술사의 발굴과 수집을 넘어 국내외 동시대 미술까지 아우르는 ‘글로컬리즘(Glocalism)’ 구현에 초점을 맞추고, 타 미술관과 차별화되는 충주만의 특화 컬렉션(ONE & ONLY) 구축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 1부에서는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을 지낸 정준모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전문가 3인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미술평론가 및 공립미술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통해 실천적인 수집 전략을 도출한다.

현재 충주시는 국제지명 설계공모로 선정된 UIA 건축사사무소(위진복 건축가)와 함께 미술관 설계를 진행 중이며, 이번 세미나에서 수렴된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작품 수집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미술 관계자와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충주시립미술관의 미래 자산인 소장품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자부심을 주는 독보적인 문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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