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 나누기

[뉴스메타=박미영]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9월 8일에 추석을 앞두고 직원들과 함께 화재 및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의 회복을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직원들은 각자 구매한 영덕사랑 상품권으로 각종 생활용품과 추석 제사용품 등을 구입하고 장터 음식을 맛보는 시간을 가지며,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 상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및 영덕시장화재로 사람들의 발길이 줄어드는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었다.

박재식 교육장은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와 화재로 인해 시민들과 상인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라며 “우리 교육 가족 모두가 넉넉한 인심과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소상공인들을 위해 마음과 힘을 모을 때”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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