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중한 꿈, 희망으로 함께 키웁니다!’

전주시, 28일 시청 강당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300여명 대상 자립역량 교육 실시

박윤정 기자 | 기사입력 2022/09/28 [16:38]

전주시 ‘소중한 꿈, 희망으로 함께 키웁니다!’

전주시, 28일 시청 강당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300여명 대상 자립역량 교육 실시

박윤정 기자 | 입력 : 2022/09/28 [16:38]

▲ 전주시 ‘소중한 꿈, 희망으로 함께 키웁니다!’


[뉴스메타=박윤정 기자] 전주시가 금융자산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나섰다.

시는 28일 시청 강당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저소득층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하반기 자산형성지원 자립역량교육’을 개최하고, 통장사업의 기본정보와 금융 및 재무, 신용관리 등 통장유지 및 자산형성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교육에는 장현석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 강사가 초청돼 ‘평생월급 프로젝트’를 주제로 효율적인 소비와 저축 방법, 연금자산 관리방법, 각종 연금 활용을 통한 올바른 노후준비 등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방법들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이와 관련 희망·내일키움통장 등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과 청년에게 정부지원금 최대 월 30만 원까지 3년간 매월 통장에 적립해주고, 일정 지급요건을 갖추게 되면 만기 시 적립금 전액과 이자를 지원해주는 보건복지부 시행사업이다.

전주지역에서는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570여 명이 통장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신규통장사업인 ‘희망저축계좌Ⅱ’와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가 최종 결정되는 오는 10월 이후에는 가입자 규모가 3000여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시 신성장사회연대경제국 관계자는 “사회적, 경제적 요인으로 인해 목돈 마련이 쉽지 않은 환경에 놓인 저소득층 세대에게 통장사업은 경제적 자립과 소중한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뉴스메타 TV
메인사진
조달청 책임감 없는 행정업무, 인식개선 필요해
1/3
뉴스메타 sns 네이버tv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