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 자녀들 둔 결혼이주여성에게 한국 문화 속에서의 부모역할과 성장하는 자녀들의 특성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가짐으로서보다 나은 부모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결혼이주여성들은 자신의 유년시절과는 다른 문화에서 자녀들을 양육하기 때문에 부모나 다른 가족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외로운 환경에서 양육을 이어 가고 있다. 이러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자신의 성장기를되돌아보며 현재 자녀의 상황을 이해하는 시간과 일반적인 아동 특성에 대한 이해를 통해 성장기자녀에 대해 객관적으로 배우는 시간이 되었으며 발달 단계별 부모역할에 대한 구체적 스킬을 교육하여 자신감 있는 부모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이 자녀 양육과정에서 궁금했던 점이나 어려웠던 점에 대해 물어보는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실질적 도움이 되는 시간도 가졌다.육아에 관한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한 양육 상담 기회까지 구성된 ‘따로 또 같이 키우는 우리아이’ 부모교육은참가자들이 만족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수 있었다.
이희원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성장기자녀 부모역할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자녀의 인성형성과 정서체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부모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메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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