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타=서상천 기자] 그라시아스합창단 후원회(회장, 남시욱 문경시 재향군인회장)는 세계최고의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대구 공연을 제3260부대 2대대 장병들과 안보단체 및 재향군인회 회원,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 등 120여명에게 관람하도록 선물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총 3막으로 구성됐으며, 오페라 · 뮤지컬 · 합창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표현해 1막은 크리스마스의 탄생과정을 오페라로, 2막은 ‘안나의 크리스마스’를 뮤지컬 형식으로, 3막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크리스마스 캐롤송을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공연했다.
다양한 장르와 폭넓은 레퍼토리를 보여줘 관람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번 공연은 군 장병들에게는 단체생활의 긴장감과 국가방위의 노고에 잠시나마 심신의 피로를 달래주고, 떨어져 있는 가족의 사랑을 한번 더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었으며, 안보단체 및 재향군인회 회원들과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 직원들에게는 사람과 사람간의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선물한 뜻깊은 공연이었다.
특히 이번행사는 “따뜻한 겨울나기 오천원의 행복”프로젝트 시행으로 지역의 기업들과 단체, 많은 시민들이 함께 후원에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남시욱 후원회장은 “지역의 기업들과 많은 시민들께서 후원에 함께 참여해주셔서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군 장병들과 시민들에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메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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