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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타=권민정 기자] 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후지' 사과의 개화량이 평년대비 20~70% 부족한 상황임을 발표 했습니다. 이로 인해 올해 농가들은 착과량 부족에 직면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강우가 많았고 일조량이 부족했던 영향으로 추정 됩니다. 또한, 개화량 부족으로 나무의 수세가 강화되고 내년 꽃눈 형성이 줄어들수 있음을 우려 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 하기 위해 더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며, 필요시에는 여러가지 수단을 동원하여 수세 안정을 도모 할것을 당부 했습니다. 하지만 기상 상황이 현재까지 양호하여 큰 감소는 없을것으로 예상되며, 과일의 상품성은 개화량 부족에도 불구하고 향상 될 것으로 전망 되므로 안정적인 과일 생산을 위해 노력 해야합니다. <저작권자 ⓒ 뉴스메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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