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뉴스메타=권민정기자] 조달청건설환경구매과의업무미숙과관리부실로인해공공기관에불량자재가납품되는문제가지속되고있습니다. 특히, 10mm 이상의타공보드가준불연자재로판매되고있으나, 실제로는난연성능시험을통과하지못하는제품들이여전히유통되고있습니다. 벽천장용흡음재와타공보드의시험성적서불일치문제로부적격제품들이판매되어피해가발생하고있으며, 조달청은문제의업체에대해판매중지조치를했지만, 강력한규제나피해보상조치는미흡하여논란이커지고있습니다. 조달청의담당자는일부문제에대해변명했으나, 시험기관에서는 10mm를초과하는제품은부직포유무와관계없이시험을통과할수없다는지적이나왔습니다. 학부모들은관계기관의책임회피를비판하며, 피해구제에적극적으로나설것을요구하고있습니다. 이번사태는조달청뿐만아니라학교와교육청의관리부실문제도함께드러낸사례로, 관계기관들의적극적인대응이필요한상황입니다. <저작권자 ⓒ 뉴스메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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