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타=신용진기자] 청송군보건의료원이 6일부터중단되었던산부인과진료를재개하며, 매주금요일외래진료를시행합니다. 지난 2021년 4월이후중단된산부인과진료는경북도공공보건의료협력강화추진단과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의협력으로가능해졌습니다. 이를통해청송군및인근지역의산모들은가까운곳에서양질의산전진료와부인과검진을받을수있게되었습니다. 경북도는저출생극복을위해산부인과진료공백이있는지역을중심으로진료체계를강화하고있습니다. 그동안원정진료와이동산부인과차량운영으로진료공백을메워왔지만, 산모들의불편함은지속되었습니다. 경북도는올해 12억원을투입해공공보건의료기관에산부인과전문의를채용하고, 2025년부터는민간의료기관과협력하여야간과주말에도진료가가능하도록할계획입니다. 황영호경상북도복지건강국장은 "산모들이어디서나산전진료를쉽게받을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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