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타=권민정기자] 안동시와한국정신문화재단이주관하는 ‘2024 하회선유줄불놀이; 하회야연’의마지막시연이오는 11월 2일저녁, 안동하회마을만송정숲과강변에서개최됩니다. 수백년전통을자랑하는이행사는밧줄에숯봉지를매달아불을붙이는 ‘줄불’, 뱃놀이와시조낭송을함께하는 ‘선유’, 불을붙인달걀껍질을강에띄우는 ‘연화’, 불붙인솔가지를절벽아래로떨어뜨리는 ‘낙화’로구성됩니다. 최근일몰시각조정으로인해오후 6시에문화공연, 7시에본시연이시작되며, 관람권은당일오후 7시까지매표소에서구매하실수있습니다. 관람객이많이몰릴경우안전을위해입장및통행이제한될수있습니다. 행사당일에는경북도청과하회마을간임시순환버스가운영되며, 기상상황에따라일정이변경될수있습니다. 안동시관계자는 "세계유산하회마을에서전통불놀이의풍류를관람객여러분께서편안하게즐기실수있도록, 철저히준비하고있다"라며, 특히방문객안전과편의를위한조치를강화하겠다고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 ⓒ 뉴스메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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