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24년 영농폐기물 수거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권민정 | 기사입력 2025/01/09 [23:51]

안동시, 2024년 영농폐기물 수거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권민정 | 입력 : 2025/01/09 [23:51]

 

 

[뉴스메타=권민정 기자] 안동시가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영농폐기물 수거량 증대, 수거 품질 향상 등 영농폐기물 수거를 위한 제도적 지원과 노력을 인정받아 2024년 영농폐기물 수거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습니다.

 

시는 영농폐기물 수거량 증대를 위해 수집보상금 추가예산 2억 원을 확보해 폐농약용기류 수거보상금을 연중 지급하고 노후화된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보수 및 신규 설치, 공동집하장 내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CCTV 설치 등 각종 사업을 통해 영농폐기물 적정 배출을 장려하였습니다.

 

또한 마을별 이통장회의 등을 통해 농업활동 후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 방법을 홍보하고, 상‧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 참여를 적극 유도해 2024년 한해 영농폐기물 총 4,234t(폐비닐 4,096t, 폐농약용기류 138t)을 수거‧처리하였습니다.

 

폐농약 수거함 및 폐농약용기류 수거함을 농촌지역 곳곳에 설치하고, 기존 반사필름 무상 수거에 이어 부피가 크고 수거가 어려운 점적호스를 추가로 무상 수거해 영농폐기물의 수거 품질을 향상시키고 농촌환경 개선에 기여한 성과도 함께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안동시관계자는앞으로도공동집하장등영농폐기물수거거점의지속적인확충과수집보상금지급을통한주민참여확대등영농폐기물수거를통한농촌환경개선에최선을다하겠다고전했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뉴스메타 TV
메인사진
경찰청, 2024년 클럽 등 마약사범 역대 최다 인원 검거 클럽 등 유흥가 일대 마약류 확산 분위기 제압

더보기

1/3
광고
뉴스메타 sns 네이버tv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