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타=서정걸 기자] 경기도는 포천시 군 훈련 중 발생한 포탄 오발 사고와 관련해 현재까지의 조치 사항과 향후 수습 및 복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도는 부상자에 대한 1:1 매칭 지원을 실시하며, 국가 차원의 치료비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긴급복지법에 따른 긴급생활안정비를 지급해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겠다고 했습니다. 군·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조사단이 피해 현장을 조사 중이며, 긴급 안전 점검을 통해 숙박이 어려운 이재민 30가구에 임시 거처를 제공했습니다. 내일은 모든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정밀 안전 진단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사고로 불안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현장에 마련하고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차원의 대책본부도 구성해 사고 수습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기도는경기북부주민들이국가안보를위해오랜기간희생해온점을언급하며, 향후유사훈련시주민안전을보장할국가차원의대책마련을강력히촉구했습니다. <저작권자 ⓒ 뉴스메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