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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타=신용진 기자] 15년간 표류하던 여의도종합상가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1979년 준공 이후 여의도의 중심 상권을 지켜온 여의도종합상가는 서울시 지구단위계획과 정식 관리단 설립, 신탁 방식 도입 등을 기반으로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업지 측은 오는 6월 13일 오후 2시 대규모 사업설명회를 열고 재건축 청사진과 사업 추진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여의도종합상가는 특별계획구역 5구역으로 지정돼 용적률을 최대 1,180%까지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기존 용적률 대비 약 4.8배 수준으로, 연면적 역시 약 5.75배 증가하는 초고밀도 복합개발 사업입니다. 사업 계획에는 여의도역 5번 출구와 신축 건물 지하 2층을 직접 연결하는 ‘언더그라운드 몰’ 조성 방안도 포함됐습니다. 집행부는 과거 사업 지연의 원인으로 지적됐던 법적 대표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합건물법에 따른 정식 관리단 설립을 우선 추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전문 부동산 신탁 방식을 도입해 자금 관리의 투명성과 사업 안정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PM사 이명권 대표는 “32년 건설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소유주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며 “추가 부담 없이 개발 이익을 실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강철 추진위원장 역시 “모든 층 소유주들이 함께 참여하는 투명한 집행 구조를 구축했다”며 “이번 설명회가 갈등을 해소하고 단합된 힘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집행부는 재건축 이후 상업·업무·주거 기능이 결합된 초고층 복합개발을 통해 자산 가치와 임대 수익률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일부 미동의 소유주들에 대해서는 법적 절차와 함께 지속적인 협의를 병행하며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여의도종합상가재건축사업은서울금융중심지의스카이라인을새롭게바꿀핵심프로젝트로주목받고있습니다. <저작권자 ⓒ 뉴스메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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